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백미자)는 28일 창업컨설턴트 이형석 박사가 진행하는 창업교육 100시간 대장정의 개강식을 가졌다.
이 창업교육은 나사렛대학 창업보육센터와 대천여상이 지난 4월 21일 업무 협약을 갖고 고졸 창업지원 성공을 위하여 KBS, MBC, EBS 등에서 창업 관련 패널로 활약하는 이형석 박사를 초청하여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형석 박사는 개강식에 앞서 "창업은 사회적 가치와 더불어 창업자의 정체성이 잘 융합되어야 오래 갈 수 있다. 따라서 창업자가 추구하는 가치에 사회적 가치를 더한 비즈니스모델로 창업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며 "그것이 진정한 창업가다"라고 역설했다.
이번 창업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이성윤 취업부장은 "이를 계기로 지자체, 지역사회, 훈련기관, 기업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에 대한민국 최초로 창업보육센터와 비즈니스 플렛폼을 구축하는 청사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학교 관계자는 "창업프로젝트는 2022년 1월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을 1차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20명의 여성 청년 CEO를 배출하는 혁신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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