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잃은 솔부엉이...동물병원으로
어미 잃은 솔부엉이...동물병원으로
  • 시민기자 나일호
  • 승인 2011.08.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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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솔부엉이가 강한 바람 탓인지 길에 떨어져 있음에 아침 운동을 하던 학생에게 발견되어 동물병원에 이송됐다.

솜털이 남아있기에 전문가의 보호가 필요해 시청 환경보호과에 연락, 예산의 동물병원으로 옮겨졌다.

솔부엉이는 올빼미목 올빼미과의 조류이고.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의 숲, 도심의 공원, 야산에 서식하며, 흔히 볼 수 있는 여름 철새였으나 그 수가 급격히 감소하여 1982년 천연기념물 제 324-3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