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웅천도서관, ‘소년의 마음’을 주제로 한 원화 전시 열어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웅천도서관, ‘소년의 마음’을 주제로 한 원화 전시 열어
  • 박용호 기자
  • 승인 2021.02.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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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 웅천도서관(관장 방혜영)은 2월 한 달간 테마가 있는 원화 전시를 도서관 1층 종합자료실에 전시한다.

이번 ‘소년의 마음’ 원화전시는『애쓰지 말고 어쨌든 해결』『파리라고 와 봤더니』『이백오 상담소』 등의 만화를 통해 소소하고 잔잔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드러낸 소복이 작가의 어른들을 위한 만화그림책이다.

이 그림은 소복이 작가 남동생의 유년 시절을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 소년을 통해 독자들은 어린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기도 하고, 자기 안의 소년과 소녀를 떠올리기도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이용이 한층 어려워졌지만 이와 같은 다양한 원화 전시를 통해 이용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년의 마음’ 등 관련된 사항은 웅천도서관 누리집의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