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 제9기 시민경찰학교 야간 합동순찰 실시
보령경찰서, 제9기 시민경찰학교 야간 합동순찰 실시
  • 최정직 기자
  • 승인 2020.11.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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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11월 25일 제9기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17명과 함께 우리동네 여성안심구역 등 범죄취약지 야간 합동순찰을 전개하며 명예시민경찰로 나가는 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합동순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동대지구대와 대천파출소 2개권역으로 인원을 분산시켜 여성안심구역 등 골목길 위주로 순찰을 하는 등 밀집도를 최소화 하였고, 순찰 전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시행하였다.

이와 함께 여성안심구역 내 CCTV, 비상벨, 작동 체험 및 도로표지병, 로고젝터 등 범죄예방시설물 설치장소를 살펴보는 등 주민참여형 협력치안을 통해 공동체 치안의식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제9기 회장 정○○은“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해 경찰과 함께 순찰하면서 안전한 우리지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탠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홍완선 보령경찰서장은 “쌀쌀한 날씨에 경찰과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해줘서 매우 감사하며, 제9기 시민경찰께서는 오늘의 체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보령경찰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안전한 만세보령 치안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