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사랑행복마당연합, 창립 총회 갖고 본격적인 활동 들어가
보령사랑행복마당연합, 창립 총회 갖고 본격적인 활동 들어가
  • 서성원 기자
  • 승인 2020.11.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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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능단체 연합···소외계층 도움·환경활동에도 관심 등 정관 들어가

 

▲보령사랑행복마당연합의 배화일 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보령사랑행복마당연합(회장 배화일,이하 행복연합)이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4일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김가네 식당에서 연합회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을 알렸으며 참석자들은 환호로 답했다.

박용호 행복마당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금번 총회에서 박창석 수석부회장는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6월 머드린호텔에서 발기인 대회를 가진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창립총회가 계속 연기됐음"을 밝히며 "향후 정관에 표기된 대로 소외계층의 도움과 지원 및 환경보전을 위한 정화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집행부의 세심한 배려가 돗보였다.

입장 회원들의 신상파악과 발열체크기를 통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손소독제 사용을 권장했으며 마스크 미착용자를 대비해 마스크도 준비한 것이 확인됐다.

행복연합의 배화일 회장은 "좋은 분들과 좋은 연합을 통해 좋은 마당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최선을 다한 보령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 가자"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삼남 인터불고 그룹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나소열 전 충남 문화체육부지사가 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