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중앙로타리클럽, 부천한울로타리클럽과 무료급식 봉사 펼쳐 '훈훈'
대천중앙로타리클럽, 부천한울로타리클럽과 무료급식 봉사 펼쳐 '훈훈'
  • 방덕규 기자
  • 승인 2020.11.13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장면 무료급식, 마스크, 두유 등 함께 나눠

 

국제로타리3620지구(총재 도림 차호열) 대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다올 류해권, 총무 하나 강희구)은 12일 동대동 소재 장강 (대표 오정교)에서 클럽 회원 40여명과 자매클럽인 3590지구 부천한울로타리클럽( 회장 감람 이재천, 총무 돗대 손현삼)회원이 함께 모여 자장면 무료 급식 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열린지역아동센타 (센타장 라윤숙)의 학생 및 교사 30여 명과 옥토 지역아동센타 (센타장 이금선)의 교사 및 학생 35명이 참석하는 등 110여 명이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행사에는 자매클럽인 부천한울로타리클럽에서 준비한 마스크 2000장, 대천중앙로타리클럽에서 준비한 마스크 600여장과 엄광진 회원이(건국우유)기증한 두유 30BOX도 전달해 나눔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

라윤숙 센타장은 "고마운 마음을 오래오래 간직하겠다"면서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대천중앙로타리클럽은 100명의 회원이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대형클럽으로 지난 7월에는 두 곳 아동지역센타에 식기 소독기와 김치 냉장고를 기증했으며, 대관동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남포면에 신박한 앞마당 만들기 지원사업을 3일에 걸쳐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였고, 장학금 지급 등 10여 개의 봉사프로젝트(위원장 미곡 김면수)를 준비하여 중단없는 봉사의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