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교통과,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 '서'
보령시 교통과,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 '서'
  • 보령뉴스
  • 승인 2020.09.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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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잊고 연휴 첫 날 버스터미널과 대천역 방역나서

 

▶보령시 교통과 직원들이 보령종합터미널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 이상원기자 제공

보령시 교통과 소속 직원들이 30일  보령종합터미널과 대천역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에 철저한 대비를 하는 모습은 승객들에게 좋은 보령의 이미지를 제공했다.

김계환 교통과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은 연휴 첫 날 대합실 의자와 손잡이 및 승차권 발권기 등에 소독제를 뿌리고 걸레로 닦는 등 세심한 방역을 실현했으며 주변 상가의 출입문 손잡이 등에도 철저한 방역에 임했다.

보령종합터미널과 대천역의 방역은 업무상 교통과 담당으로 발열체크 등의 검역소를 운영하는데도 코로나19 시작부터 지금까지 많은 행정력을 기울이는 부서이다.

방역 현장에서 만난 김계환 교통과장은 " 보령시를 오고가는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명절이 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과 방역 현장에 나왔다" 면서 "보령시민 모두가 힘들지만 더 좋은 미래를 위해 방역지침을 잘 따라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교통과 직원들이 실내 방역을 하는 동안 실외에선 대형트럭에 장착된 분사기를 통해 방역을 하고 있다

기사제공, 프레시안 이상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