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왜! 자진월북
[기고] 왜! 자진월북
  • 보령뉴스
  • 승인 2020.09.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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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덕규 대표이사 발행인
▶방덕규 대표이사 발행인

어업지도선 지도원의 자진월북 사건으로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24일 현재 관계기관의 공식발표 내용은 없다.

이 사건의 자세한 경위 파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이다.

관계기관의 첩보에 의하여 현재까지 알려진 상황은 “어업지도원이 자진 월북하여 북측 어업관리 지도선 에 의해 발견되었고 그 상황을 상부에 보고한 후 북측 지도원이 방독면과 방제복 을 입고 월북경위를 묻는 과정 속에 북측의 또 다른 해군 경비정이 와서 총격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웠다“고 한다

북측은 어찌하여 이 비 무장한 민간인을 그리고 월북의사를 밝혔음에도 총격하고 시신을 불태워 버리는 악행을 저질렀는가?

야당에선 “북한은 조금도 변하지 않은 상황인데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리만의 일방적 종전선언의 운을 뗀 것에 대해 대통령을 지적하고 있다.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저들의 만행을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이 사건의 모든 책임을 북측은 져야 할 것이고 남측의 요구하는 모든 것에 상응하는 자세로 저들은 답해야 할 것이다.

일부 소식통에 의하면 “월북자는 최근 4 개월 전에 부인과 이혼을 했고 금융권과 많은 지인들로 하여금 큰 부채를 지고 월급까지 압류를 당한 상태“라고 한다.

아마도 이런 이유에서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