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지역사회 상생협력 모델 귀감
한국가스기술공사, 지역사회 상생협력 모델 귀감
  • 김윤환 기자
  • 승인 2020.08.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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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지역 90여명 일자리 창출, 80여대 지역장비 투입
향 후, 국내 수소 생산기지 및 충전소 건설 등 다양한 사업 박차
▶현장공사 모습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공기업 사업 수행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 상생협력의 모델을 제시하며 공공부문의 사회적 기업의 책무를 다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천연가스 설비 전문 기술 공기업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금년 1월부터 내년 10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보령LNG터미널과 대천 G/S를 연결하는 15.4km의 천연가스 주배관공사를 시공하면서 다각적인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8중순부터 100% 보령지역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80여대 규모의 중장비를 투입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공사기간 동안 보령 지역내 최소 90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이 지역에서 조달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필요 자재를 보령지역에서 구입할 예정이며, 특수 인력을 제외한 소요 인력은 지역내 마을이장 및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 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보령 주배관공사 외에도 공사가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국내 수소 생산기지와 충전소 건설 등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배관공사 건설 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