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중앙로타리클럽 지역봉사 릴레이 펼쳐
대천중앙로타리클럽 지역봉사 릴레이 펼쳐
  • 방덕규 기자
  • 승인 2020.07.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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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20지구(총재 도림 차호열) 대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다올 류해권)은 지난 21일보령 지역 아동센터2곳(옥토·열린)을 직접 방문하여 대형 식기소독기와 신형 김치냉장고를 기증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

지역 아동센터는 가정이나 부모에 의한 보호와 양육에서 소외되고 있는18세 미만의 아동들에게 오전9시~오후10시까지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봉사단체로부터의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기관이다.

지난 6월 말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이임하는 설송 하동우 회장(19~20년)이 지역 아동센터에 더 많은 물품을 기증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표하면서 취임한지 1개월이 채안된 다올 류해권 회장(20~21년)이 바로 실천에 옮김으로써 더 큰 화제와 감동을 주었다.

대천중앙로타리클럽의 지역 아동센터 기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인연을 시작으로 작년 7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보령지역 아동센터 3곳을 선정하여 에어컨과 매달 친환경 머드쌀을 기증 하였으며, 그 후 회원의 직업 봉사를 통해서 중화요리 장강(대표 오정교), 왕자관(대표 김준배)에서는 학생과 교사를 초청 · 자장면 등 식사를 제공 하며 지속 가능한 봉사를 계속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물품 기증에 참석한 다올 류해권 회장은 “아동센터에서 절실히 필요로 했던 물품을 기증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아동센타 에서 꼭 필요한 물건을 기증 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할때 '봉사의 행복'을 느낄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구 총무, 조승한 재무, 김면수 봉사 프로젝트 위원장. 서영석회원 (보령알뜰매장)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