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로타리클럽, 신·구회장 이·취임식 가져
보령로타리클럽, 신·구회장 이·취임식 가져
  • 방덕규 기자
  • 승인 2020.06.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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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로타리 3620지구(총재 도림 차호열) 보령 로타리 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25일 11시 머드린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9년 4월 남·여 혼성클럽으로 탄생된 보령 로타리 클럽은 초대회장 고담 김동안 회장을 중심으로 하고 만세보령의 국제봉사단체로 미소·친절·청결을 적극 홍보함과 환경미화에 앞장서 왔으며 코로나19 상황의 헌혈봉사에도 동참 하는등 많은 지역봉사에 참여했다.

남다른 열정으로 출발 하였지만 많은 아쉬움이 남기고 이임하는 김동안 초대회장은 평회원으로 남아서 끝까지 봉사를 이어 가겠다는 다짐으로 이임사를 마쳤다.

2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다향 김현옥 회장은 "우리 클럽을 40명 이상의 중견클럽으로 발전 시키겠다.  그늘진 이웃과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회원 일대일 맟춤형 봉사를 실천하여 그들이 외롭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모두와 지역의 선배 로타리안의 적극적인 성원과 도움을 부탁했다.

회장으로 가슴뛰는 봉사를 솔선수범 하며 할수 있는 일들은 먼저 시작하고 끝까지 열심히 한다는 다짐에 큰 박수를 받았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도림 차호열 총재는 치사에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취임하는 다향 김현옥 회장님께 보령지역 로타리안들이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당부하며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박금순 보령시 의회 의장, 김한태 도의원, 최주경 김정훈 의원 권영진 마을만들기 협의회 회장등 150여명의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다향 김현옥 회장의 취임을 축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