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초등학교, 코로나19 유아의 안전을 지켜요
동대초등학교, 코로나19 유아의 안전을 지켜요
  • 박용호 기자
  • 승인 2020.06.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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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천동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이영하)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생활을 실천하고 있으며, 본원은 만3세 16명, 만4세 20명, 만5세 26명 모두 62명으로 5월 27일 유치원 개학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부터 유아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아의 안전생활을 위해 개학 전 유치원 방역 및 교실 책상과 바닥 등을 세제와 소독제로 닦고 장난감 소독 등 교실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유아별 각자 자리를 배치하고 유아들은 각자 자기가 원하는 장난감을 선택하여 자기 자리에서 개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와 손 소독을 수시로 실시하며, 등·하원 시, 교실 활동 중 체온 재기를 실시하고 있다. 체온이 37.5도를 넘을 경우 보건 선생님이 일시적 관찰실로 유아를 데리고 가서 보호자와 연락을 취하여 선별 진료소로 문의 후 병원 진료를 하게하고 있다.

안전한 급식을 위해서 유아들은 급식실 이동 시 생활 속 거리두기와 급식 실시 전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 재기를 실시하고 아크릴 투명 칸막이가 설치된 급식실에서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유치원에서는 1일 2회 이상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교실 환기를 실시하며 교실 구석구석 매일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유아가 열이 나거나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오면 선생님께 바로 이야기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영하 원장은 “교실 환기, 청소, 소독, 방역 등 철저한 안전 관리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잘 지켜 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