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가정의 달 황금연휴 기간 여객선 안전확보 총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가정의 달 황금연휴 기간 여객선 안전확보 총력
  • 이상원
  • 승인 2020.05.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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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은 황금연휴 기간(‘20. 4. 30.~ 5. 5.)에 대비해 여객선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안전한 바닷길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공단 보령지사운항관리센터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항차 마다 항해계기 및 기관설비 등 철저한 출항전 안전점검과 편의시설 등에 대한 중점점검을 실시했다.

가정의 달 황금연휴에 코로나19로 국외 여행객이 국내로 발길이 이어지면서 섬을 찾는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대다수를 이루었고, 또한 양호한 해상기상으로 결항 없이 원활한 수송이 이루어져 대천~영목항로 1,950명, 대천~장고도항로 4,672명, 대천~외연도항로 2,221명 총 8,843명이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하여 섬을 방문했다.

이문규 보령지사운항관리센터장은 연휴기간에 여객선 안전관리와 코로나19 관련 예방을 위하여 수시로 선원을 독려하였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 및 보다 철저한 운항관리로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원활한 여객수송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운항관리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말했다.

한편, 공단에서는 여객선 운항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SNS (https://band.us/band/71943745)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