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단별목회자 체육대회 열려
기독교교단별목회자 체육대회 열려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1.06.30 2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우승 기감

보령시기독교연합회(회장 최일규사관)교단별 목회자 체육대회가 목회자 가족‧교계‧ 기관‧단체장 및 성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0일 죽정동 대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각 교단별로 나뉘어 족구‧배구를 통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목회자 사모들을 위한 피구 경기도 가졌다.

족구에는 예장(통합)이 우승을 차지하고 기감이 준우승에 올랐으며, 배구는 기감, 구세군 순으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피구경기에서는 A조가 이겨 기쁨을 함께 했다.

이날 경기는 목회자들의 체육대회인 만큼 성도들의 관심이 컷다.

교계 기관‧단체 등에서 협조했으며 특히 도시락 300개는 어머니도시락을 경영하는 박비호 장로(대천장로교회)가 제공했는데 매년 도시락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회의 일상에서 벗어나 체육을 통하여 하나 되며, 건강한 정신과 육신을 튼튼히 하는 계기였던 이번 체육대회는 예사랑선교회에서 심판을 맡아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