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9일 오후 14:30경 옥마산 페러글라이딩 이륙장에서 바라 본 보령시의 불투명한 전경이다.
보령시청을 비롯한 시내 전경과 성주면 일대가 구름과 미세먼지로 가득 차 있다.
환경을 통해 보령시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암울하다.
국회선진화법에 따른 정치권, 인구문제, 우량기업유치,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원산안면대교 개통으로 인한 원산도 혼잡, 보령사랑 상품권 발행의 취지 등등 어느 것 하나도 만만하지 않다.
그나마 구름 사이에 비친 햇빛에 흐릿하게 시가지의 모습이 보이는 것은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갖게하는 것이 다행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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