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보령지역 자선냄비 시종식 열려!!!
구세군, 보령지역 자선냄비 시종식 열려!!!
  • 서성원 기자
  • 승인 2019.12.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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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장희경 사관 (명천복지관 관장)의 사회로 1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보령지역 구세군 시종식이 열렸다.

내빈으로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나소열 전 충남부지사, 박금순 시의장, 한동인 부의장, 김한태 이영우 도의원, 권승현 김정훈 김충호 김홍기 백남숙 최주경 시의원이 참석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1891년 성탄절을 앞두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구세군 사관 조셉 맥피에 의해 시작됐다.

우리나라는 1928년 12월 15일 당시 한국 구세군 사령관이었던 조셉바아(한국명 박준섭)사관이 서울 명동거리에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불우이웃을 도우면서다.

2018년도 보령지역 모금액은 2018년 12월 8일부터 24일 까지 17일간 1,578만 8,780원으로 지원내역으로는 지역복지사업(명천 복지관), 건강가정 문화센터 지원, 명절구호 키트 지원, 아동·청소년 사업(장학금)에 지원·사용됐다.

2019년도 보령지역 모금액 목표는 2천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