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3동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
대천3동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
  • 서성원 기자
  • 승인 2019.11.24 1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2일 대천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성은)는 동 직원들과 함께 서천군 마산면 주민자치회 문화 활력소와 전북 완주군 창포마을을 방문·견학했다.

오전에 견학한 마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병도)문화활력소는 물버들 권역 농촌 마을종합개발사업의 커뮤니티센터로 현재 주민자치센터로 활용 중이다. 건물 내부안은 어르신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방과 복도 사이에 턱이 없이 시공되어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이병도 회장은 ''농업은 축복이며 시골 살이는 특혜, 특권이다'' 라고 하며 ''자치회 , 자치위원회는 법적 기관으로 조례안을 통해 만들어졌으므로 구성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고 힘주어 말했다.

오후에 견학한 선진지는 전북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완주창포마을이다.

완주창포마을은 안남, 신상, 운용, 대향 4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1급수의 하천에서 수달과 각종 수서곤충, 수생식물인 창포를 볼수 있는 곳이다.

노재석대표는 ''2006년에 영농조합법인을 만든 이유는 정부보조금을 받은 마을 시설물의 사유화를 막고 마을 번영에 이용 하기 위함 ''이라고 했다.

완주창포마을은 4계절 다양한 체험과 숙박체험, 마을 어르신들의 다듬이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가 잘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