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보령시 현대시장 내 피아노 설치를 위한 시민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 후 두번 째 연주회가 열렸다. 12일 보령시 대흥로 현대시장내에는 연주자 가족 및 일반 시민, 연주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늦가을을 보내는 아쉬움의 음악을 연주했다. 점심시간을 맞아 귀에 익은 음악을 담고 주변 상가의 식당에서 점심을 하는 모습에 새로운 시장의 분위기와 환경이 조성됨에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용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