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초등학교(교장 백승국)는 4일 (토) 보령시 경찰관분들과 함께 현충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겨보기 위해서 보령시 남포면에 위치한 이어니재 경찰묘역에 방문했다.

그 동안 학교에서만 현충일에 대해 공부하였는데 직접 방문하여 현충일의 깊은 의미를 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신 고인들의 고마움 마음을 가지고 우리 나라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대남초 백승국 교장은 “학생들이 현충일의 의미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단순히 학생들이 체험하지 못하고 듣기만 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명예경찰소년단 학생들은 직접 경찰차를 타고 남포에 있는 경찰묘역에 방문하여 현충일의 깊은 의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체험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남초 명예경찰소년단 윤희선 학생은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을 생각하며 나를 다시 한 번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미래에 우리 나라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다”며 이번 체험 활동으로 애국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나라가 없이는 우리는 존재할 수 없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나라의 고마움을 알지 못하고 있다. 6월 6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우리 학생들이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의 얼마나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는지를 알고 앞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 앞으로의 밝은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