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충남 여성자치대학 개강, 여성의 잠재 능력 개발, 사회 참여 확대 기회
보령시, 충남 여성자치대학 개강, 여성의 잠재 능력 개발, 사회 참여 확대 기회
  • 김미선 기자
  • 승인 2019.08.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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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는 8월 20일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충남여성자치대학 개강식을 갖고 오는 9월 18일까지 운영에 돌입했다.

충남도가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공주시, 계룡시, 아산시, 보령시 등 4개 시에서 개최되며 각 시군별 지역 여성 30~50명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충남 여성자치대학 보령시 8월 20일 개강. 문화의전당 소강당

충남 여성자치대학은 도내 여성들의 잠재력과 자치 역량강화로 에너지 넘치는 지역문화 형성을 위한 여성자치대학이다.

여성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21세기 지식기반 및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유능한 여성인력을 발굴하며, 지방자치 참여와 지역 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여성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여성들의 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충청남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문, 생활 속 안전, 소통, 건강을 주제로 추억 찾아 떠나는 광고 이야기, 건강 패러다임의 변화와 소확행, 소통으로 힐링하라, 생활 속 범죄에 대한 예방 등이다.

▶충남 여성자치대학에 출석 확인하는 보령시 여성들

보령시 관계자는 50명 모집에 추가 모집을 받을 정도로 여성들의 참여가 높았으며 출석률 또한 매우 높다고 전했다.

이번 여성자치대학을 통해 여성들에게 배움의 기회 제공으로 평생교육에 대한 욕구 충족과 여성의 역량강화, 사회참여 확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남 여성자치대학 보령시, 1회차 강의시간

 

 

▶충남 여성자치대학이 진행되는 보령문화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