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이 8일 당진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보령시 선수단도 씨름, 줄다리기, 줄넘기, 힘자랑,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팔씨름 등 8가지 종목을 놓고 기량을 펼쳤다. 줄다리기 준결승전에선 보령 선수단 바닥에 누군가 물을 흘려 놓은 것과 같은 상황에 항의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여러가지 악조건속에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성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