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교장 권선자)는 23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한시간 동안 하람관에서 장애성인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장애성인 6명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관련 교사들이 참여하여 직업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첫 모임을 가진 것이다. 

보령정심학교는 지역에 있는 장애 성인들에게 평생 교육을 통한 개인의 자아실현 및 사회 적응력 신장과 직업 기능을 습득하여 장애 성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매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기간은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로 매주 수요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금요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주 2회 4시간으로 계획되어 운영된다. 

운영되는 과목은 직업교실로 장애성인 6명에게 원예 배우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041-931-17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