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랑선교회(회장 고영섭, 예송디자인)가 주최한 제18회 보령시 찬양대합창제가 27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구세군대천교회 등 8개 교회와 장로회연합회를 포함한 9개 교회가 찬양을 통한 예배를 하나님께 올렸으며 게스트론 CCM가수 '초롬'과 대천여중 '옥갓티코러스'(지도교사 서승제)가 출연했다.
고영섭 예사랑선교회 회장의 인사를 이어 한길수(삼현교회 담임목사) 보령시기독교연합회장의 개회 기도로 막을 올린 찬양제는 참여교회 찬양대원과 성도 등 600여 명이 참여 했다.
장로연합회의 찬양을 시작으로 구세군 대천교회, 초대장로교회, 삼현장로교회, 한내성결교회, 대천중앙장로교회, 성광성결교회, 천북제일침례교회, 대천신흥장로교회가 마지막 찬양을 마쳤으며 '할렐루야 대합창'을 전 대원과 성도들이 합창함을 끝으로 초대교회 이종화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금번 찬양제는 주제와 내용이 담긴 찬양을 안무와 함께 올린 교회들이 있어 참여자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