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4월 26일 남포농협 조합원인 박관순(50)·이금자(48)씨 부부를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남포농협에 따르면 이 부부는 남포면 양항리에서 1982년부터 수도작 및 축산을 영위하는 복합영농 경영자로 농협의 각종사업에 적극 참여 및 협조와 홍보를 하고 있으며. 영농회에서는 새마을지도자, 반장등을 역임하고 특히, 농협청년부 부원으로서 농번기에는 농업인 조합원 건강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을 하는등 농업인들의 신뢰도가 높은 제반 영농에 적극적인 추진으로 타농업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수상하게 되는 새농민상은 남포면에서는 5년만에 수상하게 되어 더욱 수상에 기쁨이 크다 할 수 있겠다.
시상식은 오는 3일 농협중앙회 서울본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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