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2018 행복보령교육 대 축제 열려
보령교육지원청, 2018 행복보령교육 대 축제 열려
  • 박용호 기자
  • 승인 2018.10.25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종합체육관 학생예술 동아리의 꿈, 끼의 향연 성황
이진호 교육장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만들 것"

 

▶이진호 보령교육장(앞)과 정원춘 보령시부시장이 학생담임 교사와 환담하고 있다.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호)이 '함께 성장하며 배움이 행복한 보령교육'을 위해 지난 23-24일 이틀간 학생예술동아리발표, 진로체험, 수학체험, 초, 중, 고 교과 및 동아리부스, 인문학 체험을 아우른 종합교육 축제를 개최했다.

첫 날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하는 ‘자유학년 진로캠프’와 보령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학생예술동아리 발표회’가 먼저 막을 열었다.

학생예술 동아리 발표회는 초등학교 12개팀이 출연, 평소 방과후 및 주말을 반납하고 연습한 노래, 춤, 밴드 실력을 뽐내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중․고등학교 12개의 예술동아리 팀들이 한층 더 성숙하고 열정적인 재능을 보였다.

한편, 야외 진로캠프에서는 드론, 로봇,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3D프린팅 등에 사전 신청한 중학교 학생들이 저마다 부스에서 전문강사로부터 2시간씩 집중 체험위주의 수업을 받았다.

둘째 날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수학체험 17개, 진로체험 15개, 초등학교 교과 11개, 중학교 교과 7개, 고등학교 교과 및 동아리 20개, 인문학 부스 4개, 수학클리닉 등 기타 3개를 망라 총 77개의 풍성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됐다.

이진호 교육장은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의 비전에 맞게 보령교육이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님이 새로운 교육 트렌드를 경험함으로써 저마다의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짐은 물론, 교육 혁신의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배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 날 보령문화의 전당에서의 다양한 행사중 이진호 교육장이 단상에 섰다
▶대천여자중학교 학생부스에 나란히 선 이진호교육장(우측에서 다섯번째)과 행사 참여 내빈들

<이하 행사관련 사진>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식
▶다양한 사각형으로 도형만들기에 참여해 보는 김한태충남도의회의원, 이진호 보령교육장, 정원춘보령부시장,(앞줄) 박금순보령시의회의장(뒷편)
▶한 초등학교 부스에서 지도선생님과 함께한 이영우(좌), 김한태 충남도의회의원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의 부스에서 이신호 교장과 학생들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의 서용문교장과 학생들
8년의 연구 끝에 완성한 수조 물갈이가 필요없는 수족관 앞에선 이성호교사(충남해양과학고)와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