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족구협회(회장 김봉권)와 시티건설에서 주최ㆍ주관한 보령시티건설배 동호인 족구대회가 21일 보령시족구장에서 성황리 개최 됐다.
보령시 동호회 25팀과 충남지역에서 출전한 14팀 등 총 39팀이 개회식을 갖고 리그전을 통한 예선을 거쳐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올 해 6회 째를 맞는 본 대회는 금번 시티건설배로 전환한 첫 대회로 선수와 가족 및 협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김봉권 보령시족구협회장은 "전국에서 손꼽히는(인조잔디)시설에서 동호인 족구대회를 하는 곳이 많지 않다. 전국에선 5위, 충남에선 1위의 시설"이라며 "지난 주엔 경북 의성군청 공무원과 군체육회 관계자가 본 시설을 벤치마킹을 할 정도의 시설"임을 자부했다.
김 회장은 보령시 연합자율방범대장의 취임을 앞두고 있으며 새마을 청년봉사대와 보령경찰서 관할 탈북민을 돕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사업은 가나세계주류와 카드체크기 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보령시 족구장의 사용은 족구협회 카페에 신청하면 시간대가 겹치지만 않는다면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다.
보령시의 관리하에 부수적인 관리는 보령시족구협회에서 관리한다.
<이하행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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