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입상

송학초등학교는 금상 1개, 동상 1개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금상을 수상한 학습용품 부문 ‘실로폰 채가 필요해요’는 지도교사 표창을 받았다. 음악시간에 실로폰을 사용할 때 채를 부주의하게 두어 자주 잃어버린 경험 때문에 실로폰 뚜껑에 장치를 하여 실로폰 채가 들어가지 않으면 뚜껑이 닫히지 않도록 고안했다.
이 날 표창을 받은 한태희 지도교사는 “앞으로도 학생과 함께 생활 속에 유익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발명품을 고안하여 출품할 계획이며, 다가오는 과학전람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송학초가 보령 기초과학교육의 산실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송학초등학교는 오늘도 과학탐구에 대한 열정으로 늦게까지 불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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