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창미유, 칙칙폭폭! 같이 가는 가을여행!
보령창미유, 칙칙폭폭! 같이 가는 가을여행!
  • 박용호 기자
  • 승인 2018.10.01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천 국립생태원 기차여행

 

서천 국립생태원 체험 장면
▶서천 국립생태원 체험 장면

보령창미유치원(원장 김혜정)은 원아 전체를 대상으로 지난 28일, 서천 국립생태원에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생활주제 ‘교통기관’을 진행하며 여러 교통기관 및 다양한 동·식물을 경험하는 체험활동을 위해 계획되었다. 친구들과의 ‘기차여행’으로 며칠 전부터 설레며 기다리던 유아들은 대천역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내내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빅토리아 연꽃 등 다양한 식물들과 펭귄, 프레리 독, 독수리, 수달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는 멋진 경험을 했으며 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한 4D 영화관람과 맛있는 점심식사도 신나고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

창의반 윤00 교사는 “몇 년 전에 왔을 때 죽어가던 바오밥 나무가 다시 살아난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며 이들과 실제로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 나무를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다람 놀이터에서 서문으로 이동을 위해 전기차를 탄 이00 원아는 활짝 웃으며 “매일매일 와요!”라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김혜정 원장은 “국립생태원에서 다양한 생물들과의 만남은 아이들에게 생물의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었을 것.”이라며 “이번 여행이 예쁜 추억과 행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