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 무창포해수욕장에 세워진 보령출신 홍완기 시인의 시비와 저서비 등이 홀대를 받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대하와 전어 축제를 하면서 '각설이 공연 및 체험안내소' 차량이 시비를 가려 주차하고 있다. 많은 공간을 두고 하필 시비 앞에 안내소를 차려야만 했나 하는 의문이다. 시비는 그 지역의 문화유산이며 역사이기 때문에 관심이 필요한 대목이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용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