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광선)에서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과 장애발생예방주간(장애인의 날 전․후 2주일)을 맞이하여 보령시와 청양군 학생을 대상으로 디딤사랑교실(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체험)을 실시하여 후천적 장애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진행 일정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집중 실시되며 보령․청양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학교를 방문,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인식개선 교육과 다양한 장애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복지관 관계자는“학령기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디딤사랑교실을 실시함으로써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딤사랑교실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기업체나 단체 등은 연중 수시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사회상담재활팀 934-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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