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장형주)은 제36회 충청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심사 결과 발명교육진흥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24일 충청남도과학교육원에서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보령교육지원청은 187편의 계획서를 출품하여 47편이 본선에 올라, 금상 8, 은상 15, 동상 23편을 수상하여 충남 과학교육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천북중학교는 발명진흥학교에, 대천서중학교는 발명우수학교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한내초등학교 6학년 이은성, 주산초등학교 5학년 이은주 학생은 특별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과학교육 우수교육지원청으로 10년 연속 수상한 바 있는 보령교육지원청은 충남 과학교육의 메카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발명교육을 통한 스마트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창의로 씨 뿌리고 아이디어로 꽃피워 발명으로 열매 맺자’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과 과학 탐구능력 배양, 교원들의 과학연구 풍토 조성을 위해 학생과 지도교사가 하나 되어 방과후, 공휴일, 야간활동을 가리지 않고 발명교육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