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유·초·중·고 교장(원장) 48명이 참석해 급 학교에서 실시 예정인 각종 체험학습의 버스·선박·항공 등 교통편을 비롯한 일정 현황 전반을 파악하고, 선박을 이용한 현장체험학습은 전면 보류, 안전사고 대비책을 논의했다.
장형주 교육장은 “여객선 침몰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각급 학교는 축제성 행사를 자제하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체험학습이 되도록 학교장을 비롯한 모든 교사가 안전 지침 매뉴얼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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