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장형주)은 14일부터 관내 초․중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습 ‘보령학습종합클리닉센터’ 를 운영한다.

‘보령학습클리닉센터’는 학습 부진 요인의 파악과 개선, 심리정서적 안정 등을 통해 학력을 향상 시키고자 학생 맞춤형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 및 학습관련 전문가로 6명의 인력풀을 구성해 학습코칭단을 꾸리고, 전문상담교사 등 Wee센터와 연계해 정서·행동 선별검사 실시에 따른 심리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형주 교육장은 “종합학습센터를 통해 학습력 부진의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 모든 학생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해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