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복선전철 조기건설을 위한 공동 건의문 채택
서해선 복선전철 조기건설을 위한 공동 건의문 채택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4.03.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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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충남도지사와 김문수경기도지사가 서해안선 복선전철화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조속한 시일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경기 화성과 충남 홍성을 연결하는 국가간선 일반철도로 부천·고양·경의선으로 연결되어, 경기도와 충청권 여객·물류의 수송과 환황해 경제권의 발전을 촉진하고 대 중국 교역의 교두보로 서해안 산업벨트를 이끌어 가는 대한민국 성장 동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공동의 의지를 담아 서해선 복선전철(경기 송산~충남 홍성) 사업은 2018년 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하고 우선, 2015년 본격 사업 착수를 위하여 국가예산에 보상비 등 사업비 750억원을 특별히 반영해 달라며 김지사와 안지사는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대곡~소사선은 서해선 복선전철과 동시 개통될 수 있도록 일반철도 국비예산으로 반영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