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꿈드림 전시회는 매달 한 명의 화가를 선정하여 화가의 여러 작품을 감상하며, 화가의 그림을 직접 따라 그려보기도 하고, 감상평도 적어보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열두달의 화가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처음으로 선정된 화가는 빈센트 반고흐로 학생들에게 친근한 작품이 많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학년 장한결 학생은 “고흐의 그림 중 별이 빛나는 밤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그림 속 마을에서 무엇인가 신기한 일이 생길 것 같은 묘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라며 감상평을 전했다.

 매달 열릴 꿈드림 전시회를 통해 대천초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예술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동체 지향형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