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 김성규 기자
  • 승인 2025.12.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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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화 확산의 장 마련-
-최우수상 일반부…김성규, 대천고 박준표, 대천중 김재호, 명천초 석아윤
입상자 기념촬영
시상식 기념촬영

 

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회장 김익현)는 24일 오후 4시, 새마을문고 보령시지부 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보령시 지역 시상식을 가졌다.

2025년 보령 지역의 초·중·고등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독서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이 제출한 독후감과 독서활동 결과물을 전문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사해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백길호 회장, 보령시새마을부녀회 신명숙 회장을 비롯해 부문별 대표 수상자와 가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독서가 주는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눴다.

부문별 입상자는 ▷최우수상 일반부 김성규, 대천고등학교 박준표, 대천중학교 김재호, 명천초등학교 석아윤.▷우수상 일반부 오미경, 대관초등학교 박상혁 ▷장려상 대관초등학교 최문현, 대관초등학교 허지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8편의 우수 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김익현 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독서는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의 품격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학생들이 책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성규 씨는“독서는 인생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 실천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는 독서 인구 저변 확대와 시민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생활밀착형 독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