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함께한 따뜻한 책 이야기
-모모와 토토」를 주제로 한 인형극
-작가와 소통 한층 더 책과 가까워지는 뜻 깊은 경험
-모모와 토토」를 주제로 한 인형극
-작가와 소통 한층 더 책과 가까워지는 뜻 깊은 경험
웅천초등학교(교장 이은영)는 12월 19일에 웅천도서관과 협력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김슬기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지역 도서관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책과 작가를 직접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만남의 주인공인 김슬기 작가는 어린이 그림책 「어떻게 먹을까」, 「모모와 토토」등을 집필한 작가로 아이들의 일상과 감정을 따뜻하게 담아내는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모모와 토토」를 주제로 한 인형극으로 시작되어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 작가는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하며, 이야기 구상부터 글과 그림이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학생들은 작가의 설명을 통해 책 속 이야기가 탄생하는 과정을 이해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질문하며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웅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웅천도서관과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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