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만원 상당 지원으로 복지·교육·돌봄 등 지역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
보령시새마을금고(이사장 송재진)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은 보령시 지역 내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상생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본 사업은 최근 보령시 지역의 경기 침체, 인구 유출,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사회문제로 인해 약화된 지역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체 시설*의 노후화 및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운영과 이용이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보령시새마을금고와 함께 재단이 꾸준히 진행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설치·운영되는 시설
특히,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 실천과 더불어 보령시 지역 내 공동체 시설이 원활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공동체의 자립성을 높이고 주민·이웃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내 상호 협력과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번 지원 사업에 성주면 소재의 개화1리 경로당 공동체 시설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개화1리 경로당에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맞춤형 물품으로 870리터 4도어 냉장고, 65인치 TV, 30평형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이 20일 전달되었고 이날 유태희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과 송재진 보령시새마을금고 이사장, 백용기 성주면장, 조남현 개화1리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보령시새마을금고와 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가 스스로 성장하고 서로 연대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로컬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목표”라며 “보령시새마을금고와 재단의 지원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공동체 회복의 출발점이 되어 나눔과 행복을 전달하는 공동체 지원 시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재진 보령시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김인 MG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로컬공동체 활성화는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함께 모이고,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힘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고 밝히며 “공동체 시설에 다양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필요한 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보령시새마을금고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부상조’의 철학을 바탕으로 복지 손길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