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원) 산하 그린나래 봉사단은 11월 17일 보령시 청라면에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노후 전기설비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단 직원 5명이 참여해 노후 분전반, 조명, 스위치, 콘센트, 전선 교체 등 안전과 직결되는 전기설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오래된 전기설비는 화재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점검과 교체가 필요한 상황으로, 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전기화재사고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호원 이사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린나래 봉사단은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봉사조직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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