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가치공유회 X 제3회 프리마켓’ 성주산에서 열린다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가치공유회 X 제3회 프리마켓’ 성주산에서 열린다
  • 김채수 기자
  • 승인 2025.11.04 1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OK보령, 가치를 나누고 세계로!
-‘2025 가치놀장’, 글로벌관광객 1억명시대 향한 보령의 새로운 도전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오는 11월 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성주산로 498 가치키움센터 앞마당에서 ‘2025년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가치공유회 X 제3회 프리마켓 가치놀장(價値놀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OK보령, 시민이 중심이 되는 가치도시” 를 실현하기 위한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대표 공유 축제로, 지역공동체와 시민, 청년·여성 창업팀이 함께 ‘글로벌관광객 1억명 시대’를 준비하는 혁신의 장으로 마련된다.

지역의 ‘가치’를 나누는 보령형 축제, ‘가치놀장’은 이름 그대로 ‘가치(價値)’와 ‘놀장(놀이터+시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주관하며, 액션그룹 3·4기 17개 팀이 참여해 보령의 농촌가치, 창의적 아이디어, 지역경제 모델을 시민과 함께 공유한다.

가치공유회’로 문을 여는 행사는 그동안 각 팀이 추진해온 사업의 성과를 발표·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이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후 오후 4시까지 이어지는 ‘프리마켓’에서는 보령의 로컬푸드, 수공예품, 친환경 제품, 예술창작품 등이 전시·판매되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퍼포먼스, 체험 부스가 풍성하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드론·로봇 시연, 어린이 미디어 리포터 체험, 전통풍물공연 등 세대 간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보령의 ‘가치공유’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시민참여형 문화축제로 확장된다.

보령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공동체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시민이 중심이 되는 가치의 도시, 세계로 향하는 보령의 비전을 제시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과를 시민 중심의 경제·문화 생태계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OK보령의 철학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가치의 도시’임을 강조하고,”보령의 작은 가치와 공동체의 노력이 모여 글로벌관광객 1억명시대를 여는 큰 힘이 될 것“임을 밝혔다.

따라서 ‘가치놀장’은 바로 그 변화의 출발점이자,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따뜻한 혁신의 현장이다.”라고 말했다.

보령시는 현재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성주사지,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축제 등 세계적 문화자원과 지역 공동체 활동을 융합한 ‘보령형 지역혁신 모델’을 추진 중이다.

문의: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 041-933-3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