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조회 운영회를 통해 추천된 지원 대상자 3가구에는 쌀과 휴지 등 생필품이 전달됐으며, 담당 과장과 119안전센터장 등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보령소방서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소방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