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면, 생활지원사 감담회 개최... 인적안전망 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서
성주면, 생활지원사 감담회 개최... 인적안전망 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서
  • 김미선 기자
  • 승인 2025.08.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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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눈과 귀 역할...현장에서 들려준 소중한 의견 반영하여 위기가구 조기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생활지원사간담회모습

 

보령시 성주면(면장 백용기)은 지난 8월 5일(화), 지역 내 생활지원사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촘촘한 인전안전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햇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취약계층을 돌보고 있는 생활지원사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생활지원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공유됐으며, 특히 최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취약계층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성주면은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계층에 대한 수시 안부 확인, 냉방용품 지원등 실질적인 보호 대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백용기 성주면장은 “생활지원사분들은 지역의 눈과 귀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들려준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주면은 앞으로도 생활지원사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이어가며, 지역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