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여름방학 맞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진로캠프” 개최
보령교육지원청, 여름방학 맞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진로캠프” 개최
  • 방덕규 발행인
  • 승인 2025.07.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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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용 영어 능력 향상 및 다채로운 진로 탐색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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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이 주최한 “2025 원어민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영어진로캠프”가 7월 22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4일간 운영이 됐다. 이번 캠프는 ‘교실 안’과 ‘교실 밖’의 두가지 형태로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영어 능력 향상과 더불어 다채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 교실 안 영어진로캠프는 대천여자중학교와 한내여자중학교를 중심교로, 관내 11개 중학교의 학생 150여명이 참여했다.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하여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영어 교사의 팀 티칭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꿈의 직업 포스터 만들기, 직무책임, 관련 직업을 위해 필요한 정보 탐색 등 다양한 직업을 영어로 탐색하여 실용영어 표현을 익히고 관련 활동을 수행했다.

교실 밖 캠프는 7월 25일 서울 일대에서 진행됐다. 멘토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생들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대학 및 학과별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미술관에서는 동화작가와 큐레이터 등 미술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태희 교육장은 “이번 영어진로캠프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활용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실용적인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며, “직업관련 주제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사용하여 다양한 진로 및 직업체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