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초등학교(교장 강미자)는 7월 23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첨단기술 체험 기회를 높이기 위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함께 배우고 즐기는 두드림 day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보령시립도서관에서의 도서관 이용 교육과 자율 독서, 보령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의 AI 및 첨단기술 체험, 지역 서점 방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인공지능 체험을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또, 지역서점에서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직접 고르고 구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QR코드 팔찌로 여러 가지 체험을 한 것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특히, AI와 함께 만드는 동화를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읽어보는 것이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미자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