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 완화와 정서 회복을 위한 실습 중심
급식 위생점검과 상호자문상담 결과 분석...위생관리 방향 제시
급식 위생점검과 상호자문상담 결과 분석...위생관리 방향 제시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7월 8일 관내 영양교사, 영양사 4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배움자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위생·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정서적 회복을 위한 심리 지원을 병행하여 구성됐으며, 실질적인 업무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날 씨스타이미지 이주영 대표가 진행한 미술심리 강의에서는 감정노동 완화와 정서 회복을 위한 실습 중심의 시간을 가졌으며, 급식 위생업무 담당 주무관으로부터 상반기 급식 위생점검과 상호자문상담 결과 분석으로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여 하반기 위생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두순 교육과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선생님들의 정서적 회복과 실제적인 업무에 도움을 주고, 급식수요자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29일에 조리사를 대상으로도 역량강화 연수를 계획하고 있어, 급식종사자의 위생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