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자원봉사센터, 삼현2리 이동빨래 봉사활동-

보령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회원 및 남포면 직원 10 여 명은 4일(목) 삼현2리 독거노인 및 취약 계층을 찾아가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여름철을 맞아 거동불편 등으로 중·대형 이불과 겨울 옷가지들을 세탁하지 못한 20 여 세대 이불 30여 채 빨래 감 들을 모아 세탁,건조·전달 과정의 원스톱 진행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삼현리 ㄱ씨(여78세)는 힘에 겨워서 이불 빨래를 하지 못하고 장마동안에 어떻게 하나 걱정을 하였는데 깨끗하게 빨아서 뽀송뽀송하게 건조 까지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선배 보령시 자원봉사 센터장은 “노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정성을 다해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염창호 남포면장은 “보령시자원봉사센터의 이동빨래 봉사활동을 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열악한 환경에 있는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남포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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