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도내 118개 학교가 늘봄학교 운영학교로 지정되고 지자체 및 마을과 연계한 지역 늘봄교실이 추진된다.

초등 돌봄교실 지원을 강화하고 공동육아공간을 활용해 지자체 협력을 강화해 지역 늘봄교실을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한 충남교육청은 보령과 천안에 거점형 통합늘봄 전담학교인 충남형 거점 늘봄센터를 건립하고 수요공간을 신청 받고 있다.

보령은 농어촌지역 거점 늘봄모형을, 천안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진로체험처 등 학교 밖 자원을 연계해 문화예술체육 강사를 지원하고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돌봄 수요를 충당할 계획이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아파트 주민자치회, 지역단체, 주민자치센터 등(공간확보 가능한 곳)을 대상으로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사업신청을 받는다.

학생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학교 밖 지역공간을 활용한 지역-학교-마을이 함께 운영하는 늘봄교실은 2024.4.~12월까지 하교 후 13:00~19:00까지 운영되며 1실별 초등학생 전 학년 5~20명 내외(학년 선택 가능)로 돌봄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 봉사인력, 재료비를 지원(석식,간식 지원계획 없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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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기간은 3. 21.(목) 18:00까지 도착 분 접수하며 한글파일 신청서 다운 작성하여 인편 및 담당자 메일(doni212@cne.go.kr)로 제출하고, 자세한 내용은 보령교육지원청 교육과 김돈희 ☎041-930-6351로 문의하면 된다.

김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