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마련에 힘쓰는 ‘대성산업’
장애인 일자리 마련에 힘쓰는 ‘대성산업’
  • 김채수 기자
  • 승인 2024.01.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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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 일궈 가는 행복한 일터-

-장애인 근로자 상시 고용…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제공-

 

보령시 남포면에 위치한 대성산업(대표 구재귀)은 세탁 전문 기업체이다.

2008년에 설립하여 최초 장애인 2명을 고용하여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는 장애정도가 심한 지적장애인 25명이 근무하고 있는 바, 이는 전체 직원의 81%를 장애인이 차지하고 있다.

회사설립 5년이 지난 2013년에 고용노동부로부터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인증을 받은 대성산업은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 인증,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표창, 장애인 고용 촉진 공로표창, 장애인노동자부문표창 등을 받았다.

구재귀 대표는 장애인의 직업능력과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해 직접 1:1맞춤형 현장 숙달 훈련을 통하여 근무환경 적응 및 원활한 업무수행이 가능하게 하였으며, 비장애인과 등등한 임금체계와 장애인에게 적합한 편의시설과 환경조성으로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 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및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심을 갖고 장애인 고용을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장애인 고용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장애인식 개선에 관심을 갖고 장애인 고용에 모범을 보이고 있는 기업들의 노력으로 사회 전체의 다양성과 포용성은 확산 될 것이며, 장애인 고용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 장애인에게 더욱 더 많은 양질의 일터가 제공되기를 기대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