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웅천읍에서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참여 열기가 뜨겁다. 

  지난 27일 웅천읍 대창초등학교(교장 송선숙) 학생들이 웅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304,5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창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황의승 웅천읍장은 “정성을 모아 매년 성금 모금에 참여해 준 대창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느끼며 나눔과 배려를 통해 바른 인성을 기르는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웅천읍 대창초등학교는 3년째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