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지도란 초등학교 주변에서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장소,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장소,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큰 장소들을 지도에 표현하는 것이다.
교실에서의 사전지도 후 2학년 학생들은 명찰을 착용하고, 차들이 다녀 위험할 때에는 호루라기를 불며 열심히 조사활동에 참여했다.
학교 주변을 둘러보며 위험한 장소(통행량이 적은 곳, 사각지대, 지저분한 환경, 가로등이 없는 곳 등), 안전한 장소(순찰이 이루어지는 곳, 마을회관, 교회 등의 모임 공간, 아동안전지킴이집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현장조사 후 교실에서 내용을 정리해 보기 쉽게 지도를 만들고 자신의 생각을 나누어 보았다.
안전지도 만들기 활동은 우리 학교 주변의 환경에 대해 살펴보고 안전한 생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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